메케에서 계시된 52절로 다른 메카 계시들과 마찬가지로 이슬람의 기본원리 및 믿음의 기본 원리를 다루고 있다. 부활과 심판의 날이 언 제 올 것인가는 하나님 만이 아시는 영역이며, 아드, 사무드, 롯, 파라오와 노아 시대에 살았던 오만 불손했던 이야기, 꾸란의 진실과 선지 자 무함마드의 사실 등을 주로 다루고 있다. 본 장은 실제의 날, 즉 심판을 위한 부활의 그날이 무엇인가를 질문의 형태로써 강조하고 불신자들에게 경고하면서 오만하고 불손했던 사무드 백성들이 어떻게 멸망되었는가에 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, 이 실제의 날에는 온 세계가 파괴되고 산들이 진동하며 하늘이 쪼개어 진다는 이야기, 이 실제의 날부터 행복하게 될 사람과 불행하게 살 사 람들을 비유하였으니 우편에 기록을 가진 자는 천국의 사람들이요 좌 편에 기록을 가진 자는 지옥의 사람들이라 말하고 있다. 그 다음으로는 꾸란의 진실과 무함마드의 사실을 말하면서 꾸란은 불신자들이 말하는 시나 마술이 아니라는 것을 이야기 한 후 꾸란을 영광되게 하는 것은 믿는 사람들에게는 은혜요 불신자들에게는 큰 슬 픔이니 위대한 주님의 이름으로 영광드리라는 것을 마지막으로 본 장 을 끝맺고 있다. 본 장의 명칭은 이슬람의 기본 원리요 믿음의 핵심인 실제의 날(실 제, 사실, 현실), 즉 심판의 날에 관하여 주로 언급되고 있어 그 장이 「하까」라고 불리워진 배경으로 본다.

자비로우시고 자애로우신 하 나님의 이름으로.